지난해 쿠팡 연석 청문회 직후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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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 ⓒ이종현 기자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에게 재차 소환을 통보했다.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로저스 대표 측으로부터) 2차 출석 요구까진 출석 의사가 확인 안 됐고 3차 출석 요구 기간 중"이라고 밝혔다.로저스 대표는 지난달 말 국회에서 열린 '쿠팡 연석 청문회'에 참석한 직후 지난 1일 출국한 상태로 파악됐다. 로저스 대표는 경찰의 지난 1일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 14일까지 2차 출석 요구를 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자 재차 출석 요구에 나섰다. 경찰은 2차 출석 요구일이 끝나는 날 바로 3차 출석 요구를 전달했기에 출석 시한은 남아있다는 설명이다.경찰은 로저스 대표가 현재도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로저스 대표 측은 경찰에 3차 출석 여부와 관련한 의사도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박 본부장은 로저스 대표의 국내 체류 여부와 관련해 "아직 입국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법무부에 입국 시 통보를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