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쓰레기들 청산 못 하면 희망 없어""정치검사 둘에 기대어 국민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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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단식 투쟁에 돌입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거론하면서 이런 와 중에 대구시장 출마를 예고한 당내 주자들을 "정치 쓰레기"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 ▲ 홍준표 전 대구시장. ⓒ이종현 기자
홍 전 시장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대표는 목숨을 건 단식을 하는데 시장이라도 해보려고 날뛰면서 등 뒤에 칼 꼽는 영남 중진 놈들"이라며 국민의힘 대구 경북(TK) 지역 의원들을 비난했다.
그러면서 "TK 통합 방해해놓고 또 그 자리 계속하겠다고 설치는 놈, 나이 60을 넘기고도 소장파 행세하는 놈, 권력 따라 아부하며 정치생명 연명하는 수도권 일부 중진놈들, 아무런 쓸모없는 일부 상임고문단들, 두 번 탄핵의 주범을 추종하는 종물(從物)들"이라고 독설을 이어갔다.
이들을 가리켜 "모두 홍수 때 한강에 떠내려오는 정치쓰레기들"이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은 홍 전 시장은 "내 그놈들 보기 싫어 그 판에서 나왔다"며 "그것들 청산 못하면 그 당은 희망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전 시장은 "거대 정당이 오죽 못났으면 지난 4년 동안 한낱 정치검사 둘에게 기대어 민심에 등 돌리고 국민배신으로 세월만 보내느냐"며 "두 용병(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을 정리하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