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3번째 네덜란드 대표팀 코치
  • ▲ 맨유 감독에서 밀려난 판 니스텔로이가 네덜란드 대표팀 코치로 합류했다.ⓒ연합뉴스 제공
    ▲ 맨유 감독에서 밀려난 판 니스텔로이가 네덜란드 대표팀 코치로 합류했다.ⓒ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 후보로 거론됐지만, 결국 밀려난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조국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코치진에 재합류했다.

    네덜란드축구협회는 16일(한국시간) "판 니스텔로이가 오는 2월 1일부터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코치진에 합류한다. 네덜란드 대표팀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였던 그는 로날드 쿠만 감독을 보좌해 올여름 열릴 월드컵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 니스텔로이가 네덜란드 대표팀 코치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2014∼2016년에 이어 2021년에 열린 유로 2020에서도 네덜란드 대표팀 수석코치를 맡았다.

    세계적 강호 네덜란드는 북중미 월드컵 F조에 속했고, 일본(18위), 튀니지(40위), 유럽 PO B(우크라이나·스웨덴·폴란드·알바니아)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판 니스텔로이는 최근 루벤 아모림 감독 경질 후 차기 맨유 임시 감독 후보로 거론됐다. 그는 2024년 7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의 맨유에 코치로 합류했고,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된 뒤 임시 사령탑으로 공식전 4경기(3승 1무)를 지휘한 경험이 있었다. 그러나 맨유의 최종 선택은 마이클 캐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