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하이덴하임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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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성이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고, 마인츠는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연합뉴스 제공
'축구 도사' 이재성이 2경기 연속 도움을 작렬했고, 마인츠는 13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마인츠는 14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하이덴하임과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마인츠는 올 시즌 2승(6무 9패)째를 챙기며 승점 12점를 쌓아 장크트 파울리, 하이덴하임(이상 승점 12점)을 골 득실에서 따돌리고 최하위에서 16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더불어 마인츠는 지난해 9월 4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4-1로 물리친 뒤 12경기 동안 이어졌던 무승(5무 7패) 행진에서도 벗어났다.이날 3-5-2로 나선 마인츠의 2선 공격 자원으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3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하고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전반 30분 이재성은 상대 골키퍼가 급하게 차낸 볼을 잡아 곧바로 왼발 크로스를 투입했고,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실반 비드머가 오른발 발리슈팅으로 골네트를 갈랐다.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2골 2도움을 포함하면 이재성의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는 8개(4골 4도움)로 늘었다.기세가 오른 마인츠는 후반 3분 나딤 아미리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필립 티에츠와 1대1 패스를 주고받고 달려들며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내 승기를 잡았다.마인츠는 후반 15분 하이덴하임의 슈테판 시머에게 추격골을 내준 뒤 힘겹게 추가 실점을 막고 승리를 따냈다.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이재성에서 평점 7.2점을 부여했다. 팀 내 5위에 해당하는 점수다. 최고 평점은 결승골 주인공 아미리로, 그는 9.1점을 받았다. 선제골 주인공 비드머는 7.7점으로 평점 팀 내 2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