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7위, 메시 2위1위는 18세 '슈퍼 신성' 야말
  • ▲ LA이 손흥민 유니폼이 2025년 최다 유니폼 판매 순위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연합뉴스 제공
    ▲ LA이 손흥민 유니폼이 2025년 최다 유니폼 판매 순위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연합뉴스 제공
    2025년 세계 축구 선수 중 가장 많은 유니폼이 팔린 이는 누구일까. 유니폼 판매량은 인기의 척도다. 시대를 대표하는 축구 선수라 할 수 있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기브미스포츠'가 12일(한국시간) 2025년 세계 축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유니폼 'TOP 10'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2025년에 가장 많은 유니폼을 판매한 축구 선수 10명이 공개됐다. 선수의 시장성은 다양한 방식으로 측정할 수 있지만, 가장 확실한 지표가 유니폼 판매다. 상품성 외에도 유니폼 판매량은 선수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지표로도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안타깝게도 한국의 손흥민(LA FC)의 이름은 없다. 10위 안에 포함되지 못했다. 지난해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로 이적하면서 '신드롬'을 일으켰던 주인공이다. 

    당시 현지 언론들은 손흥민의 유니폼 판매가 폭발적이라고 연신 보도했다. 하지만 최종 결과는 인터 마이애미 리오넬 메시에게도 밀린 것으로 드러났다. 

    10명의 선수를 보면 10위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호드리구다. 이름값과 활약상에 비해 엄청난 유니폼 판매량을 자랑했다. 그는 79만 8000장을 기록했다. 

    9위는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86만 7000장), 8위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87만 8000장)가 이름을 올렸다. 

    7위는 나이가 들어도 멈추지 않는 인기.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다. 호날두의 유니폼은 2025년 92만 5000장이 팔렸다. 

    6위는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다.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다. 그는 우루과이 출신으로 브라질의 '명가' 플레멩구에서 뛰고 있다. 그의 유니폼 판매량은 97만 5000장이다. 

    이 매체는 "데 아라스카에타는 브라질 명가 플라멩구의 스타 플레이어다. 데 아라스카에타의 유니폼 판매량을 보면 브라질이 얼마나 축구에 열광하는지 실감할 수 있다. 플라멩구는 브라질 최대의 클럽이며, 데 아라스카에타는 2025년 18골 14도움을 기록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플라멩구 팬들은 다른 어떤 선수보다 그의 유니폼에 더 많은 돈을 썼다"고 전했다. 

    5위와 4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99만 2000장)와 킬리안 음바페(102만장)가 차지했고, 3위는 레알 마드리드 최대 라이벌인 바르셀로나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111만장)가 이름을 올렸다. 2위는 MLS 1위를 차지한 메시로, 그는 127만 8000장을 기록했다. 

    호날두와 메시를 모두 넘어선 1위는, '제2의 메시'로 불리는 바르셀로나의 18세 '슈퍼 신성' 라민 야말이다. 그는 바르셀로나 백넘버 10번을 달고 있다. 야말의 유니폼은 131만 5000장이 팔렸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에 새로운 왕자가 탄생했다. 고작 18세인 야말은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나이에서의 활약은 메시를 능가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겠지만, 미래에 메시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2025년 세계 축구 선수 유니폼 판매 순위 TOP 10(국적·소속팀·판매량)

    10. 호드리구(브라질·레알 마드리드·79만 8000장)
    9. 해리 케인(잉글랜드·바이에른 뮌헨·86만 7000장)
    8. 브루노 페르난데스(포르투갈·맨체스터 유나이티드·87만 8000장)
    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알 나스르·92만 5000장)
    6.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우루과이·플라멩구·97만 5000장)
    5. 비니시우스(브라질·레알 마드리드·99만 2000장)
    4.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레알 마드리드·102만장) 
    3.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바르셀로나·111만장)
    2.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인터 마이애미·127만 8000장)
    1. 라만 야말(스페인·바르셀로나·131만 500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