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UCL 16강 대진 추첨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 빅매치 성사
  • ▲ 이강인의 PSG가 UCL 16강에서 잉글랜드 첼시와 격돌한다.ⓒPSG 제공
    ▲ 이강인의 PSG가 UCL 16강에서 잉글랜드 첼시와 격돌한다.ⓒPSG 제공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대진 추첨이 완성됐다. 

    UEFA는 27일(현지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UCL 16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그 결과 '디펜딩 챔피언'이자 이강인의 소속팀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은 잉글랜드 첼시와 격돌한다. 특히 PSG는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서 첼시에 0-3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러, 이번에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 

    독일 '최고 명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이탈리아 아탈란타와 16강 맞대결이 성사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UCL 16강 최고 '빅매치'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맞대결이다. 잉글랜드와 스페인을 대표하는 두 클럽의 UCL 악연이 이어지는 것이다. 두 팀은 최근 5시즌 연속 UCL에서 맞붙게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리버풀은 튀르키예 '명가' 갈라타사라이와 격돌한다. 또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잉글랜드 뉴캐슬과, 포르투갈 스포르팅은 노르웨이 보되/글림트와 8강 티켓을 놓고 싸운다.

    손흥민이 떠난 잉글랜드 토트넘과 독일 레버쿠젠은 각각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잉글랜드 아스널을 만난다.

    이번 16강은 1, 2차전 홈 앤드 어웨이로 진행되며, 내달 11일, 12일과 18일, 19일에 각 팀의 홈에서 펼쳐진다.

    이강인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면 갈라타사라이-리버풀전 승자를 만난다. 김민재의 뮌헨이 승리할 경우에는 레알-맨시티전 승자와 8강서 격돌한다.

    8강전은 4월 8일과 9일, 15일과 16일에 1, 2차전이 진행되며, 준결승전은 4월 29일, 30일, 5월 6일, 7일에 개최된다. 대망의 결승전은 5월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