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험발사 진행 … 200㎞ 상공의 목표 명중"합참 "한미 정보당국, 세부 제원 정밀 분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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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이 지난 24일 동해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고공 장거리 반항공(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25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새로 개발하고 있는 신형 고공 장거리 반항공(대공)미사일 시험발사를 24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조선중앙통신은 25일 이번 시험 발사에 대해 "개발 중에 있는 고공 장거리 반항공 미사일 체계의 전술 기술적 평가를 위한 첫 시험발사"라며 "발사된 미사일들은 200km 계선의 가상 고공 목표를 명중소멸했다"고 했다.이어 "해당 시험은 국가 반항공 방어 수단들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미사일 총국과 관하 반항공 무기체계 연구소들의 정상적인 활동의 일환"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해당 시험은 국가 반항공 방어수단들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미사일총국과 관하 반항공무기체계연구소들의 정상적인 활동의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김 위원장이 시험발사의 성과를 축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한편, 합참은 북한의 시험 발사와 관련해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