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37라운드서 김천은 서울 3-1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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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박태준이 K리그1 37라운드 MVP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천 상무 박태준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박태준은 지난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김천의 3-1 승리를 이끌었다.박태준은 전반 33분 김주찬의 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는 쐐기골까지 기록하며 이날 김천이 기록한 3골 중 2골을 책임졌다. 김천은 김주찬, 박세진, 박태준이 골맛을 보며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였고, K리그1 3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K리그1 3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대구FC의 경기다.이날 제주는 전반 28분에 나온 유리 조나탄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갔지만, 후반 23분 대구 지오바니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 팀은 상대 골문을 끊임없이 두드렸지만,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베스트 11'에는 공격수 박세진(김천), 프리드욘슨(광주FC), 박상혁(강원FC), 미드필더 김주찬(김천), 이재원(수원FC), 박태준(김천), 지오바니(대구), 수비수 김륜성(제주), 변준수(광주), 이정택(김천), 골키퍼 안준수(수원FC)가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