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박찬형은 의지노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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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샌프란시스코에서 활약하는 이정후가 2025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연합뉴스 제공
은퇴 프로야구 선수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를 2025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정후는 KBO리그에서 뛰면서 신인상·최고타자상 등 총 4회의 수상 경력이 있다. 빅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특별공로상을 받는다.일구회는 25일 수상자를 모두 공개했다.이정후는 특별공로상, 박찬형(롯데 자이언츠)은 의지노력상, 김정준 LG 트윈스 수석코치는 프로야구 지도자상, 전광열 경남고 감독은 아마야구 지도자상을 받는다.권영철 KBO 심판위원은 심판상, 삼성 라이온즈 마케팅팀은 프런트상 수상자로 뽑혔다.일구회는 이미 일구대상 오승환, 최고투수상 원태인(이상 삼성), 최고타자상 송성문(키움 히어로즈), 신인상 안현민(kt wiz) 등 주요 수상자를 발표했다.일구상 시상식은 12월 8일 오전 11시 청담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