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탄핵 스모킹건 증 하나JTBC-검찰-재판부 등과 9년째 투쟁고인 유서, 재판부 통렬히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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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 ▲ 고인이 된 황의원 전 미디어워치 대표. ⓒ 미디어워치
박근혜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결정적 증거(스모킹 건)로 지목된 것은 최순실의 태블릿이다. 최순실의 태블릿 사용 여부, JTbc의 태블릿 입수 경위 및 자료 조작 여부, 태블릿의 실제 주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논란, 당시 한동훈 수사팀의 무리한 수사 여부 등을 놓고 인터넷 매체 미디어 워치 측은 지속적인 취재와 보도를 9년 넘게 해왔다.그 중심에 미디어워치의 변희재와 황의원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과 미디어워치는 JTbc에 의해 명예훼손죄로 고발되어 2018년 12월 1심에서 징역 2년과 1년을 선고 받았다. 이들은 항소했고 보석신청으로 이듬해 5월 석방됐다. 2019년부터 진행된 2심은 현재까지 진행되다 11월20일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이런 상황애서 지난 14일 황의원이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황의원은 유서를 통해 재판부의 불공평한 재판진행을 강하게 비판했다.다음은 고인과 교류해온 요시다 켄지 기자가 보내온 추모글이다.그 다음은 역사의 기록을 위해 고인이 남긴 유서 전문이다.================================ -
- ▲ 연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고인의 빈소. ⓒ 미디어워치
《진실과 소신을 지킨 황의원 대표를 기억하며》주말 사이 참으로 안타까운 비보가 전해졌다.필자와 인연이 깊었던, 전 미디어워치 편집국장이자 대표인 황의원 씨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이었다.부고를 처음 접했을 때는 한동안 믿기 어려웠다.필자가 아는 황 대표는 결코 그런 선택을 할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그가 남긴 공식 유서를 확인한 뒤에서야 비로소 실감이 밀려왔다.몇 문장만 훑어보아도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그의 글결과, 2~3년 전 기사 속 오타까지 바로잡던 치밀함이 유서 곳곳에 고스란히 배어 있었다.황의원 대표는 많은 이들에게 2016년 JTBC의 이른바《최순실 태블릿PC》보도의 진위 규명을 위해 언론인 변희재 씨와 지난 9년간 치열한 법정 공방을 이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해당 태블릿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인인 최순실 씨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결정적 증거》로 활용되며, JTBC의 보도 직후 한국 사회 전체를 뒤흔든 분노와 혼란을 촉발했다.이것이 트리거가 되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급물살을 탔고, 결국 파면과 형사처벌로 이어졌다.그러나 황 대표 등은 해당 태블릿이 최순실 씨의 소유물이 아니며, JTBC의 보도가 조작된 것이라고 반박했다.이에 방송사 측은 황 대표와 변희재 씨, 그리고 미디어워치 소속 기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사회적 대혼란의 배후를 밝히기 위해 기자로서의 소신을 끝까지 지킨 그의 노력은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이어졌다.1심 재판부는 황 대표에게 징역 1년이라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판결을 내렸던 것이다.그는 유서에서, 지난 7년여 동안 1·2심 재판 과정에서 태블릿 기기에 대한 기본적인 감정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채, 심각하게 불공정한 재판이 이어졌다고 토로했다.실제로 재판부는 태블릿의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원고 측이 요구한 핵심 증인 채택과 감정 절차를 합당한 이유 없이 기각 해 왔다.얼마 전 연락했을 때에도 황 대표는 이미 황폐해진 한국의 사법제도에 대한 깊은 절망 을 숨기지 못했다.20일로 예정된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그의 목소리에는 피로와 체념이 묻어 있었다.물론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오로지《진실》만을 좇아 옥고를 감내하며 싸워온 그가, 무너진 법치주의와 사법 체계에 경종을 울리고 국민의 눈을 깨우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생명을 바친 것이리라 믿는다.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황 대표의 문제의식은 단순히《태블릿 진상 규명》에만 머물지 않았다.그는 한일 역사 문제와 국제 정세에 관해서도 누구 못지않은 통찰력과 확고한 소신을 지닌 분이었다.한국 언론인 중 최초로 위안부 문제의 근본적 모순을 짚어냈으며, 횡령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윤미향 전 의원이 이끌던 정대협을 상대로 승소한 경험도 있다.2021년에는 일본의 유력 보수 연구기관으로부터《일본연구상》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또한 그는 미디어워치 출판사를 운영하며 외교·안보 관련 주요 서적을 번역하고 감수해 왔다.한국이 미·중 패권 경쟁에만 몰입하고 있다며, 대만·일본·호주 등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들과 전략적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해왔다.언젠가 한국에서 진정한 보수 싱크탱크를 세우겠다는 꿈도 품고 있었다.그 뜻을 끝내 이루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 것이 안타깝기만 하다.부디 하늘에서는 그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지난 5년간 황의원 대표와 함께한 시간은 필자에게 큰 행운이었다.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늘 먼저 손을 내밀어 주었고, 그와 나눈 수많은 대화는 언제나 깊은 지적 자극이 됐다.이제 그 대화를 이어갈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도 슬프다.도쿄에서 술 한잔 기울이며 편히 이야기 나누자던 약속이 마치 엊그제 같은데…그의 치열했던 삶과 투쟁이 한국 사회에 의미 있는 성찰과 변화를 가져오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
- ▲ 고인이 남긴 유서 첫 장. ⓒ 미디어워치
《황의원 전 미디어워치 대표가 남긴 유서 전문》이른바 ‘최순실 태블릿’으로 촉발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건은, JTBC 방송사와 검찰·특검 등이 공모해 저지른 명백한 조작사건입니다.하지만, 이를 고발해온 미디어워치는 외려 누명을 쓰고 형사재판을 받고 있습니다.저(황의원)는, 미디어워치의 결백과 무죄를 강력히 주장하고, 또한 진실·자유·인권·법치가 실종된 현 세태를 엄격히 규탄하면서, 자결합니다.저(황의원)는 과거 미디어워치의 대표이사(2016-2023년)와 편집국장(2016-2025년)을 맡아서 변희재 현 대표이사와 함께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과 관련한 JTBC 방송사의 조작보도 문제와 검찰·특검의 조작수사 문제를 근 8년여 이상 동안 계속 추적하고 고발해왔던 언론인입니다.그런 명예로운 이력으로서 단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최순실 태블릿’은 최서원(‘최순실’의 본명)의 것이 절대 아닙니다.‘최순실 태블릿’과 결부된 지난 2016년 말, 2017년 초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건은, JTBC 방송사와 검찰·특검 등의 협잡으로써 관련 각 증거들 자체는 물론, 각 증거들의 입수경위 등까지 총체적으로 조작된 사건입니다.이는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물론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도 내심으로는 다 알고 있는 사실일 것입니다.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저와 변희재 대표, 그리고 미디어워치 임직원들은 저 조작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다가 JTBC 방송사와 검찰·특검 등의 적반하장성 흉계로 인해, 민영현 검사와 홍성준 검사의 조작수사 및 조작기소로써, 지난 7년여 동안 매 절차가 부당하기 짝이 없었던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죄 형사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1심 선고에 이어 조만간 항소심 선고를 통해서 또다시 누명을 쓰고 유죄의 형사처벌을 받기 직전인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이에, 너무나도 잘못 흘러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 세태에 경종을 울리고, 또한 저와 변희재 대표, 미디어워치 임직원들의 결백과 무죄를 주장하기 위한 최후의 항거로써, 저는 관련 형사재판 항소심 선고를 바로 앞둔 이 시점에 자결합니다.“청와대 비선 실세인 민간인 사업가 최서원은 자신이 박근혜 정권의 국정에 관여한 핵심 증거들이 담긴 태블릿, 또한 김한수 당시 청와대 뉴미디어실 선임행정관이 관련 통신요금을 개통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대납’해준 태블릿을, 자신의 지인 업체가 철수하고 정리해버린 어느 사무실에 그냥 버려두고 갔다”,“이 사무실과 관련하여, JTBC 방송사의 한 신입기자는 오직 JTBC 방송사 취재진에게만 취재 편의를 제공해준다는 한 건물경비를 운 좋게 만났으며, 이 건물경비는 자신의 법적 처벌을 기꺼이 감수하면서까지 JTBC 방송사 기자를 위해 잠겨있는 해당 사무실 문도 열어주고 또 사무실 안의 태블릿도 맘껏 가져가게 해주었다”,“이렇게 뜻밖에 최서원의 태블릿을 발견하게 된 JTBC 방송사 기자는 입수 즉시 불쑥 자신이 쓰는 잠금장치의 잠금패턴을 그 태블릿의 잠금장치 해제에 써보았는데 우연히 그게 일치하였고(수학적으로 수십만 분의 1 확률), 이를 계기로 JTBC 방송사는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과 관련 희대의 특종 보도를 하게 되었다”이 이야기가 과연 믿겨 지십니까.JTBC 방송사와 검찰·특검이 주장해온 저 ‘최순실 태블릿’ 입수경위는 인간 지성을 모독하는 그냥 거짓말입니다.저런 뻔뻔한 거짓말에 대해서 그 어떤 언론도 나서서 비판하고 부정하지 못하는 사회가 과연 ‘진실’이 있는 사회입니까.그런데 이 나라의 사법은 비겁한 이 나라의 언론보다 한술 더 뜹니다.저런 낯 뜨거운 거짓말을 그나마 유일하게 비판하고 부정하는 재야 언론사를 제물로 하여, 아예 ‘공식화’, ‘제도화’로써 저 거짓말을 진실로 버젓이 둔갑시키는 짓을 지금 대한민국의 법원이 벌이고 있다는 것입니다.이런 사회가 과연 ‘자유’ ’인권’ ‘법치’가 있는 사회입니까.저와 변희재 대표, 미디어워치 임직원들은 앞서 7년여 전, 관련 형사재판 1심 판결문을 통해서도 심각한 모욕을 당했던 바 있습니다.박주영 판사의 1심 판결문은, 사실관계 관련 문장 하나하나가 전부 거짓입니다.그러나, 더 놀랍게도, 이번에 관련 형사재판 항소심 판결문은 엄철 판사의 주도 하에서 1심 판결문을 더 능가하는 수준에 거짓이 담길 것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왜냐하면 엄철 판사는 아예 그 어떤 제대로 된 증거조사를 하는 시늉조차 내지 않고, 공판 절차 내내 저와 변희재 대표, 미디어워치 임직원들을 이미 범죄자로 결론내리고선 모욕만 일삼으며 재판 진행을 해왔기 때문입니다.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죄’ 형사재판에서 진짜 범죄를 지었고 진짜 처벌을 받아야 할 사람들은 거짓으로 저와 변희재 대표, 미디어워치 임직원들의 명예를 훼손한 검사들, 판사들입니다.‘최순실 태블릿’과 관련 전 국민을 대놓고 속이는 방송을 하였으면서도 적반하장으로 무고 및 위증 등을 일삼은 손석희 앵커 및 JTBC 방송사 임직원들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저는 권력이 저를 또다시 ‘공식적으로’, ‘제도적으로’ 찢어발기도록 내버려 두진 않을 생각입니다.아래는 ‘최순실 태블릿’ 조작사건과 관련 비록 다소 복잡한 이야기이고 잘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향후 우리 국민들도 꼭 알아야 할 사실이고 결국 알게 될 것입니다.미디어워치는 부당한 형사재판을 수년여 째 받고 있는 과정에서도, ‘최순실 태블릿’의 진짜 소유자이자 사용자라고밖에 볼 수 없는 김한수 전 청와대 뉴미디어실 선임행정관의 태블릿 통신요금 납부와 관련 허위를 적발해냈습니다.태블릿 관련 박 전 대통령 공무상비밀누설죄 판결에서 일단 팩트 사항에서의 중대한 오심이 있었던 것입니다.그래서 이를 기반으로, 미디어워치는 SK텔레콤 통신사까지 이 조작사건에 개입했다고밖에 볼 수 없는 태블릿 이동통신 계약서 조작 문제제기를 해오고 있습니다.미디어워치는 또한 과거에 특검이 수사했던, 장시호 제출 이른바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을 민사소송으로 확보케 되어 이와 관련하여서 여러 허위를 적발해냈습니다.일단 팩트 사항으로서,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KCFPA)등 전문 포렌식 감정 기관의 도움을 얻어 이 기기에서 사실상 조작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각종 훼손 흔적을 발견했음은 물론, 장시호의 최서원 자택 방문시점 등 태블릿 특검 제출경위 관련하여 명백한 허위를 발견했습니다.그래서 이를 기반으로, 당시 특검 제4팀 소속이었던 윤석열·한동훈·박주성·김영철 검사 등의 조작수사, 곧 태블릿 기기 조작 및 장시호 위증교사 문제제기를 해오고 있습니다.‘제2의 최순실 태블릿’에서 기기 조작으로 볼 수밖에 없는 사항까지 발견됐는데 원 ‘최순실 태블릿’은 기기가 멀쩡하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일 것입니다. 미디어워치는 아직 원 ‘최순실 태블릿’ 기기는 확보치는 못했으나 과거 국과수가 제공했던 파일을 통해 간접적 방식으로나마 역시 이 기기의 잠금장치 등과 관련한 파일들이 전부 비정상이라는 팩트 사항을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를 통해 확인했습니다.이로 인해 결국 이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NFS)조차 태블릿의 잠금장치 등 문제로 동문서답의 입장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사실, 원 ‘최순실 태블릿’은 수사기관의 정식 포렌식 절차 이전에 JTBC 방송사와 검찰이 각각 며칠 동안이나 인위적으로 이미 여러 차례 손을 댔던 기기이기에 증거 가치가 애초 없다고 봐야 하는 기기였습니다.또한, 당시 검찰의 수사자료를 살펴보면, 검찰 스스로 태블릿이 최서원의 것이라는 근거랍시고 제시했던 연설문 열람·수정 관련 이메일 계정이 실은 김한수 등 최소 7~8명이 쓰는 공용 이메일 계정임이 확인되었으며, 관련 최 씨와 정호성 당시 청와대 비서관의 메시지 송수신 운운도 좌우간 태블릿을 최 씨의 것으로 둔갑시키기 위해 억지로 짜맞췄던 것임도 역시 확인되었습니다.미디어워치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보도와 조작수사에 대한 문제제기들은, 형사재판이 시작되기 이전의 것이든, 이후의 것이든, 그 본질이 되는 원 근거, 원 팩트 자체가 워낙 튼튼합니다.이런 사실관계들만이라도 우리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된다면 그 누구라도 박 전 대통령 탄핵 사건이 조작된 사건이라는 것 자체는 일단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문제는, 현재 미디어워치의 관련 형사재판 항소심 재판부가 박 전 대통령 탄핵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의 목소리가 더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미 전임 재판부가 약속해준 여러 증인신문 절차까지 아무런 이유 제시도 없이 다 취소시키는 등 재판을 억지 종결지어버리는 방식으로써, 미디어워치의 그 모든 문제제기들을 무위로 돌리려 한다는 것입니다.안 그래도 역대 재판부들의 횡포로 인해 미디어워치는 지난 7년여 동안 1심부터 항소심까지 원 ‘최순실 태블릿’에 대해서는 아예 기기에 대한 감정조차 정식으로 한 번 못 해보는, 도무지 말도 안 되는 불공정한 형사재판을 받아 왔습니다.적어도 미디어워치가 엄철 판사와 같은 시정잡배 수준의 판사에 의해 형사재판을 받는 일만큼은 즉각 중단되어야 할 것입니다.이번 제 죽음이 뭔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서, 우리 변희재 대표와 미디어워치 임직원들의 결백과 무죄는 말할 것도 없고, 향후 이 ‘최순실 태블릿’ 조작사건과 관련된 진실 그 모두가 조금이라도 더 일찍 낱낱이 밝혀질 수 있다면 정말 여한이 없겠습니다.조작보도와 조작수사를 주도한 JTBC 방송사와 검찰·특검 등은 물론이고, 특히 법원을 중심으로 이를 추가로 은폐하는 데도 가담한 그 모든 권력자들은 반드시 하늘의 큰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그 엉터리 방송보도는 온 국민이 다 보았고, 그 엉터리 수사자료와 엉터리 재판자료도 역시 그대로 다 남아 있습니다.저는 하늘에서라도 박 전 대통령 탄핵 사건에 있어서 정의의 심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또 이 대한민국에서 다시 진실·자유·인권·법치가 회복될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2025년 11월 14일 (작성 및 인쇄일자 2025년 11월 14일)황의원 (전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겸 편집국장)=========================== -
[편집자 주] 필자는 일본《산케이신문(産經新聞)》산하 유력 영자지인《재팬포워드(Japan Forward)》의 서울특파원이다.
- ▲ 필자 요시다 켄지 기자. ⓒ
22년부터 한국 관련 뉴스를 영어로 보도하는 그는 한국어문 구사에도 아주 능하다.미국 윌리엄&메리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The Diplomat, Asia Times 등 영자지는 물론 일본의 주간《신쵸》월간《하나다》에도 활발한 기고활동을 하고 있디.본지에 "일본인 기자의 양심고백, 외신기자인 나도《계몽》되었다 …《한국 법치주의 붕괴》우려한다"를 기고, 주목을 받았다.이글은 원로언론인둘의 모임인 사단법인《대한언론인회》에서 발행하는 신문《대한언론인회보》에도 다시 실릴만큼 화제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