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선덜랜드에 0-2 패배올 시즌 2무 6패, 승점 2점으로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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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희찬이 결장한 울버햄튼이 선덜랜드에 0-2로 패배했다.ⓒ연합뉴스 제공
이달 A매치 기간 한국 대표팀에 소집됐으나 종아리 부상으로 한 경기도 뛰지 못한 공격수 황희찬이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에서도 결장했다.울버햄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EPL 8라운드 선덜랜드와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이 경기에서 황희찬을 결장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EPL 6경기(선발 4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최근 선발로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주전 경쟁에 파란불을 켰지만, 부상으로 다시 전력에서 이탈했다. 황희찬은 대기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황희찬의 부재 속에 울버햄튼은 승격팀 선덜랜드에 0-2로 완패했다. 올 시즌 울버햄튼은 EPL 개막 이후 8경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채 2무 6패, 승점 2점에 그쳤다. 울버햄튼은 EPL '꼴찌'다.전반 16분 선덜랜드 노르디 무키엘레의 선제 결승골이 터졌고, 후반 추가 시간엔 울버햄튼 수비수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의 자책골이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