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정무부시장 "민주당, 근거 없는 허위사실 반복" 비판"오세훈 시장 이미 명태균 사건 수사촉구…법적 대응도 진행""특검을 선거용 도구로 악용하는 정치,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아"
-
- ▲ 서울시청 ⓒ정상윤 기자
서울시가 더불어민주당의 '3대 특검 종합대응특위'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겨냥해 특검 수사를 촉구한 데 대해 "지방선거용 정치 공세"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서울시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이 또다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퍼뜨리며 오 시장을 공격하고 있다"며 "특검을 정쟁의 도구로 활용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김 부시장은 "오 시장은 이미 오래전 '명태균 사건'과 관련해 여러 차례 중앙지검에 수사촉구요구서를 제출하며 신속한 수사를 요청했다"며 "일부 왜곡된 보도와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까지 취했다"고 설명했다.그는 "그럼에도 민주당은 명백한 허위사실을 되풀이하며 의혹을 부풀리고 정치공세에 몰두하고 있다"며 "특검을 '특정인 수사 지시부'로 변질시키는 행태"라고 비판했다.특히 지난 8월 민주당 특위가 '국민의힘 소속 지자체장들이 계엄에 동조한 의혹이 있다'며 내란특검을 압박한 데 이어 이번에는 김건희 특검에 유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부시장은 "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검을 정쟁 도구로 활용하겠다는 의도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수사는 진실로 향해야지 선거로 향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그는 "의혹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공격하는 정치,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며 "민주당은 야당 소속 서울시장을 향한 정치적 탄압과 음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서울시는 최근 명태균 사건과 관련해 오 시장이 직접 수사를 촉구한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향후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