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 신설공동위원장 최휘영·박진영국가건축정책위원장 김진애인사수석비서관 조성주 임명
  •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뉴시스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인사수석비서관에 조성주 한국법령정보원장,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에 위철환 변호사를 임명했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엔 이석연 전 법제처장, 국가건축정책위원장엔 김진애 전 의원이 임명됐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으로 신설되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진영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내정했다.

    강 실장은 조 원장에 대해 "인사혁신처 차장과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한 인사 전문가"라며 "인사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고 공직 사회에 대한 문제 의식이 높아 국민에게 충직하면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공직 문화를 만들어낼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최초의 직선제 회장과 경기 중앙지방변호사회장, 언론중재위원회 감사를 역임한 30여 년 경력의 법조인이다. 강 실장은 "선거를 부정하는 무차별적인 음모론으로부터 민주적 절차를 보호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선관위를 만들어 갈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이 전 처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법제처장을 역임한 법조인으로,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사회 갈등을 치유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미국 MIT 박사와 서울시 건축위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추진위원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을 역임했다. 강 실장은 "건축 정책 기본 계획 등 중요 건축 정책을 심의하며 국가 건축 정책의 전문성과 실용성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이 하나 되는 나라, 문화가 꼽히는 나라, 실용으로 성장하는 나라를 거듭 강조했다"며 "공직자들이 대통령의 눈과 귀가 되어 현장을 섬세하게 살피고 그간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과감한 변화를 만들어가며 한계를 돌파하는 송곳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