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에 1-5 패배7번 타자 선발 이정후, 4회 말 내야 안타시즌 타율은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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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2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샌프란시스코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서 1-5로 패배했다.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6으로 유지됐다.이정후는 2회 말 첫 타석에 등장했고, 샌디에이고 선발 네스토르 코르테스를 상대로 2루 땅볼로 물러났다.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가 나왔다. 이정후 4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코르테스의 시속 145㎞ 직구를 건드려 느리게 굴러가는 타구를 만들었다. 그리고 전력 질주했다. 샌디에이고 3루수 매니 마차도도 강하게 1루에 송구했지만, 이정후가 빨랐다. 전날과 비슷한 내야 안타였다.6회 말 세 번째 타석에 나선 이정후는 바뀐 투수 데이비드 모건을 상대로 잘 때린 공이 우익수 정면으로 향했다. 이정후는 8회 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투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에 1-5로 패배하며 4연패 늪에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4연승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