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김문수·장동혁 접전 양상장동혁 지지율 한 주만에 7.2%포인트 '껑충'
  • ▲ (왼쪽부터) 국민의힘의 조경태·김문수·장동혁 당대표 후보.ⓒ뉴데일리DB
    ▲ (왼쪽부터) 국민의힘의 조경태·김문수·장동혁 당대표 후보.ⓒ뉴데일리DB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조경태·김문수·장동혁 후보가 접전을 벌이며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조 의원은 서울·호남 지역과 진보·중도층에서, 김 후보는 영남 지역과 보수층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장 후보는 서울·충청권과 보수층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이날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웰'이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29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조경태 후보 20.9%, 김문수 후보 19.6%, 장동혁 후보가 18.9%를 기록하며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안철수 후보는 10.5%로 집계됐다.

    지난 1일 뉴데일리가 의뢰해 리서치웰이 10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와 비교하면, 조경태 후보(1.1%포인트 상승)와 김문수 후보(0.1%포인트 하락), 안철수 후보(0.2%포인트 상승)의 지지율 추세는 대동소이했지만, 장동혁 후보는 7.2%포인트 상승했다.

    '지지 후보 없음'은 25.5%로 가장 높았고,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4.9%로 나타났다.

    조경태 후보는 서울과 호남·충청·PK(부산·울산·경남) 지역, 20대부터 70세 이상 연령층에서 두루 20% 이상의 지지율을 얻었다. 

    장동혁 후보는 서울과 충청권, 60대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김문수 후보는 TK(대구·경북)에서 3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PK 지역과 30대, 70세 이상 연령층에서 20% 이상의 지지율을 얻었다.
  • ▲ (왼쪽부터) 국민의힘의 조경태·김문수·장동혁 당대표 후보.ⓒ뉴데일리DB
    지역별로 보면 ▲서울 조경태 23.9%, 장동혁 22.1%, 김문수 16.6%, 안철수 13.6% ▲경기·인천 장동혁 19.8%, 김문수 18.9%, 조경태 15.8%, 안철수 10.5% ▲대전·세종·충청 장동혁 21.7%, 조경태 21.5%, 김문수 15.8%, 안철수 9.5% 등이다.

    이 밖에 ▲광주·전남·전북 조경태 27.3%, 김문수 17.6%, 장동혁 9.6%, 안철수 7.9% ▲대구·경북 김문수 29.4%, 장동혁 18.7%, 조경태 13.9%, 안철수 9.2% ▲부산·울산·경남 조경태 24.4%, 김문수 23.0%, 장동혁 18.1%, 안철수 7.0% ▲강원·제주 조경태 33.9%, 안철수 19.8%, 김문수 19.0%, 장동혁 14.7%였다.

    연령대별로는 ▲20대 김문수 19.1%, 조경태 17.5%, 안철수 11.5%, 장동혁 10.6% ▲30대 김문수 28.1%, 장동혁 13.8%, 안철수 13.8%, 조경태 8.3% ▲40대 조경태 23.4%, 김문수 15.8%, 장동혁 14.6%, 안철수 10.4% ▲50대 조경태 24.6%, 장동혁 20.8%, 김문수 15.3%, 안철수 8.8% ▲60대 장동혁 30.5%, 조경태 25.8%, 김문수 16.3%, 안철수 7.2% ▲70세 이상 김문수 25.5%, 조경태 23.4%, 장동혁 16.5%, 안철수 12.2%로 집계됐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21.0%가 조경태 후보를, 15.2%는 안철수 후보, 11.0%는 김문수 후보, 9.4%는 장동혁 후보를 지지했다.

    중도층에서는 조경태 후보 26.3%, 김문수 후보 16.7%, 장동혁 후보 14.9%, 안철수 후보 11.0%다.

    보수층에서는 31.5%가 장동혁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해 가장 높았고, 김문수 후보 28.9%, 조경태 후보 13.8%, 안철수 후보 10.6%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RDD 방식의 자동응답(ARS)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등록 대상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