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로 10분 만에 자체 진화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 중
  • ▲ 소방관 자료사진.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뉴데일리 DB
    ▲ 소방관 자료사진.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뉴데일리 DB
    조선대병원 수술실에 불이나 환자와 의료진이 대피했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2분께 광주 동구 학동 조선대병원 신관 3층 수술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병원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의료진이 신고 접수 10분 만에 자체 진화했다. 

    연기를 마신 5명이 응급실로 옮겨졌고 환자와 의료진 40여명은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당국은 수술실 안에 있는 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