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검찰 넘겨져인천 논현경찰서, A씨 직위해제
  • ▲ 경찰 자료사진. ⓒ뉴데일리 DB
    ▲ 경찰 자료사진. ⓒ뉴데일리 DB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붙잡힌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일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를 받는 인천 논현경찰서 산하 지구대 소속 경장 A씨를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지난달 26일 자택에서 체포됐다. 노원경찰서는 A씨가 근무하는 지구대도 최근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A씨를 직위해제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