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9개월 만 … 오후 3시 입장문 발표
  • ▲ 심우정 검찰총장 ⓒ연합뉴스 제공
    ▲ 심우정 검찰총장 ⓒ연합뉴스 제공
    심우정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퇴임식은 2일 열린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심 총장(사법연수원 26기)은 전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16일 임기를 시작한 지 9개월여 만이다.

    심 총장은 애초 오광수 민정수석이 임명되고 후속 인사로 법무부 차관 인사가 이뤄지면서 사의를 표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 수석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사의 표명 시점을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심 총장은 이날 오후 3시쯤 이와 관련한 입장문을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