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시즌 2골에 그친 황희찬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 페레이라 감독 신뢰도 잃어이적하지 않는다면 후보 선수에 머물 수밖에 없다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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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 방출설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황희찬의 미래가 불투명하다.황희찬은 2024-25시즌 2골이 전부다. 도움은 0개다.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고, 후반 막판 교체 투입이 주를 이뤘다. 2023-24시즌 12골 3도움을 올리며 울버햄튼의 '에이스'로 떠오른 것과 완전히 다른 흐름이었다.그러자 황희찬의 방출설이 고개를 들었다. 비토르 페레이라 울버햄튼 감독과 맞지 않는 황희찬이 울버햄튼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축구 전문매체 '풋볼 인사이더' 역시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이 매체는 28일(현지시간) "황희찬은 울버햄튼에서 미래가 불확실하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올 여름 울버햄튼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이어 "페레이라 감독은 마테우스 쿠냐와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과 같은 공격수를 선호했다. 황희찬은 게리 오닐 감독 지휘 아래 12골을 넣으며 인상적인 활약을 했지만, 그 이후로는 예전의 기량을 되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황희찬이 부바카르 트라오레, 토미 도일, 샘 존스톤, 크레이그 도슨과 함께 울버햄튼 방출 명단 '5인' 안에 포함됐다고 강조했다.지금 상황에서는 황희찬이 떠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울버햄튼에서 입지를 완전히 잃었고, 페레이라 감독은 황희찬을 활용할 계획이 없어 보인다. 게다가 포지션 경쟁자인 스트란드 라르센은 지난 시즌 14골 4도움이라는 맹활약을 펼쳤다.'에이스' 역할을 했던 쿠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지만, 울버햄튼은 21세 신성 공격수 페르 로페스를 스페인 셀타 비고에서 영입했다. 로페스 영입은 황희찬의 거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풋볼 인사이더' 역시 "쿠냐가 떠난 후 셀타 비고에서 로페스를 영입한 것은 황희찬이 울버햄튼에 남는다면 후보 선수일 뿐이라는 신호다. 스트란드 라르센은 긍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스트란드 라르센이 새롭게 합류한 로페스와 울버햄튼 공격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 그 파트너십은 치명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또 이 매체는 "황희찬은 넒은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지만, 페레이라 감독이 선호하는 3백 포메이션에서는 제약이 될 수 있다. 황희찬이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야 한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리버풀의 하비 엘리엇 영입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 페레이라 감독은 여전히 공격수 영입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는 황희찬이 페레이라 계획에 포함되지 않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