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썩은 두 정치무당의 저질 망언 굿판이준석의 이재명 가족 저질언행 저격김문수의 극장골 배경효과음인가?
  • ▲ 유시민의 발언에 김어준이 쓰러졌다. 두 정치무당의 저질 장치쇼에 열광한다면 머리가 썩은 것이다. ⓒ 화면 갈무리
    ▲ 유시민의 발언에 김어준이 쓰러졌다. 두 정치무당의 저질 장치쇼에 열광한다면 머리가 썩은 것이다. ⓒ 화면 갈무리
    《천박한 설화(舌禍)로 출렁이는 대선 선거판》

    유시민 이 대선 사전투표 전날김어준 유튜브방송》에 출연하여 김문수 후보의 부인 설난영 여사의 고졸 노동자 출신 경력을 거론하며 “대통령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난영 씨의 인생에서는 갈 수 없는 자리 … 지금 발이 공중에 떠 있다. 제정신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60세 넘으면 뇌가 썩는다” 고 주장했던 사람이 66세가 되어 그의 주장을 몸소 입증한 셈이다.

    같은 운동권 출신으로 김문수 후보의 인품을 잘 아는 유시민 이 대선 투표 직전 김 후보의 부인을 공격한 것이다. 

    여성 비하와 계급주의적 사고를 드러낸 그의 발언은 당사자는 물론 모든 여성과 고졸 이하 학력의 근로자들에 대한 모욕이다. 

    그의 망언에 대해 여성단체들이 나서서 유시민 의 공개사과를 요구하며 여성인권을 외치면서도 이에 침묵하는 민주당을 비판했다.

    최근 이재명 후보 장남 관련 발언으로 궁지에 몰린 이준석 후보에 대해 추미애 민주당 의원이 "밥 젓가락으로 너의 미래를 시궁창에 박았구나" 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이준석 후보의 발언과 유시민 의 망언이 본투표를 앞둔 유권자들에 의한 여권후보 단일화 효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대선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이런 상황에 이재명 후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 ▲ 유시민의 발언에 김어준이 쓰러졌다. 두 정치무당의 저질 장치쇼에 열광한다면 머리가 썩은 것이다. ⓒ 화면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