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파크골프 인구 증가 추세…스크린 시장도 폭발적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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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크야 천안점 내부 전경.ⓒ파크야 제공.
스크린 파크골프 브랜드 '파크야'는 다음 달 1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파크골프 시장의 성장성과 함께 파크야 브랜드의 경쟁력을 소개하며, 창업 기회를 모색하는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파크골프는 골프의 규칙과 퍼팅 요소를 간소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스포츠다. 일반 골프와 달리 클럽 하나로만 플레이하며, 짧은 거리의 홀에서 공을 쳐 홀컵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복잡한 장비나 높은 비용이 들지 않아 접근성이 뛰어나며, 운동 효과는 물론 사회적 교류의 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파크야는 실외에서만 즐기던 파크골프를 실내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스크린 기반 파크골프 시스템이다. 날씨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심 한가운데서도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특히 파크야는 스크린 골프로 잘 알려진 알바트로스의 25년 기술이 집약된 브랜드로 다양한 원천기술력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프로젝터의 밝기는 업계 최고수준인 7,000ANSI로, 낮에도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며 4K UHD 지원으로 잔디 지형까지 선명하게 구현한다. MAX 1000 FPS 초고속 카메라는 공의 스핀, 탄도, 임팩트 포인트까지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고, 실제 필드와 유사한 타격감과 거리감을 제공한다. 또 업계 최대인 24인치 FHD 터치스크린으로 조작 편의성을 높였고, 노래방은 물론 TV 게임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이밖에도 파크야는 스크린 파크골프를 이용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식사 메뉴와 음료는 물론 파크골프 용품 판매, 파크골프 레슨 등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파크야 관계자는 "국내 파크골프 인구는 50~6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여전히 증가 추세에 있다"면서 "전국 스크린 골프연습장이 9700여 개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행 100개 안팎인 스크린 파크골프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다양한 금융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점주의 장비 설치 부담을 줄여주는 등 단 시간 안에 스크린 파크골프 업계에 선두주자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오는 4월 1일 수서역 인근에 마련된 파크야 홍보관에서 진행될 창업설명회에서는 파크야 제품의 성능과 수익모델 등을 직접 경험하고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