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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3·1절 국가비상기도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 이종현 기자
국민의힘 의원 37명이 삼일절인 1일 서울에서 열린 대규모 탄핵 반대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여의도 집회에 참석했다.연단에 오른 나경원 의원은 "대한민국은 '좌파 강점기'에 들어서고 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번 계엄·탄핵 사태로 알게 된 입법·사법·언론에 암약하고 있는 좌파 기득권 세력을 척결하고, 우리 안에 기회만 엿보는 기회주의자들을 분쇄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