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경찰서, 스마트워치 지급하고 전화번호 등록유튜브 채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목소리 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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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 ⓒ서성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해 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신변보호를 요청함에 따라 경찰이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등 조치에 착수했다.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최근 전씨의 신변호보 요청에 응해 스마트워치를 지급했다.스마트워치의 긴급호출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112에 신고가 접수되며 위치 추적도 가능하다. 경찰은 또 112 시스템에 전씨의 전화번호를 등록해 전씨가 신고를 하면 신변보호를 요청했다는 이력이 확인되도록 했다.전씨는 지난달 29일 경찰서를 찾아 "협박성 이메일을 받았다"며 신변보호를 요청했다.한국사 1타 강사로 유명한 전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 일각에서 주장하는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을 비판하기도 했다. 전씨의 유튜브 채널은 2일 기준 11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전씨는 지난 1일 부산역 광장에서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진행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전씨는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국민을 일깨우는 계몽령"이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