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체제》냐《차베스 형(型) 민중주의 체제》냐 《적나라한 정면충돌》에서 《카멜레온 설 곳》없다
  • ▲ 한남동 혹한의 겨울 밤에도 자유인들의 함성과 깃발은 지치지 않는다.ⓒ 정상윤 기자
    ▲ 한남동 혹한의 겨울 밤에도 자유인들의 함성과 깃발은 지치지 않는다.ⓒ 정상윤 기자

    《한남동 대회전(大會戰)》은 내전의 최전선

    《극좌 운동권 기준에서는 '자유를 뗀 민주주의' 변혁'》
    《자유인들 기준에서는 '자유민주 대한민국 수호' 투쟁'》이 절정으로 치닫는다. 
     
    내전 을 위해 극좌 집단 은 1980년대 중반부터 
    《민주화 운동 '사령탑 채가기'》
    《민주화 후의 '내부에서 야금야금 먹어가기'》 등 
    다양한 꼼수 를 부려 왔다.  
     
    그 결과 저들은 마침내《'한남동 대회전(大會戰)'이 보여주는 '본격' 대결》에 이르렀다. 
    《왜 '본격'》인가? 

    저들은 이제 《'민주화' '진보' 어쩌고 하는 해묵은 위장》을 벗어던졌다. 
    그리곤《자신들의 이념적 속내》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냐, 
    《민중주의 체제》냐의 적나라한 정면충돌
     
  • ▲ 한덕수 대행 탄핵을 강행처리하고 유유히 본회의장을 나서는 이재명. 야릇한 웃음에 소름이 돋는다. 그를 정점으로 하는 세력과의 내전 최전선이 한남동이다. ⓒ 뉴시스
    ▲ 한덕수 대행 탄핵을 강행처리하고 유유히 본회의장을 나서는 이재명. 야릇한 웃음에 소름이 돋는다. 그를 정점으로 하는 세력과의 내전 최전선이 한남동이다. ⓒ 뉴시스
    ■《다부동 전투》에 중간은 없었다

    이 국면에서 자유인들에겐《한 가지 선결 사항》이 있다. 
    극좌 와의 전투 직전에, 
    《지금까지 그들과 협력해 온 비(非) 좌파 '기회주의 어중간' 분자들을 향해》요구해야 한다. 
    그래야《적군과 아군의 경계선이 선명》하게 그어진다.  
     
    어떤 요구
    《'양다리 걸치기' 그만》걷어치우라고. 

    물어야 한다.

    《자유 이념과 전체주의가 싸울 때》어느 편에 설 건가? 
    《'한남-다부동' 전투에서 '자유민주주의'와 '민중민주주의'가 맞붙을 때》어느 편에 설 건가? 
     
  • ▲ 대한민국의 베네수엘라화. 그게 이재명의《차베스 형(型) 민중주의 체제》다. ⓒ 뉴데일리
    ▲ 대한민국의 베네수엘라화. 그게 이재명의《차베스 형(型) 민중주의 체제》다. ⓒ 뉴데일리
    ■《한남동 전투》에도 중간은 없다

    중간 은 없다. 
    《자칭 '중간파'는 주관적으로는 그 나름의 독자적 철학과 세계관이 있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그건《한낱 관념의 유희(遊戲)에 불과》하다. 
    한반도같이 4대 강국에 둘러싸인 지정학적 처지에선《'중간'이란 설 땅》이 없다. 
    《인도-태평양 자유 진영》이냐,
    《북-중-러 유라시아 전제(專制)》냐의 둘 중 하나를 택할 수밖에 없다.  
     
    그럴 수밖에 없는 정도가 아니다. 
    《인도-태평양 자유 세계와 한-미-일 협력으로 가는 것만》《자손만대에 자유-인권-평화-번영을 물려 줄 유일한 길》이다. 

    《대한민국 76년사》
    그리고《북녘의 '현세 지옥'》이 그것을 불가역적으로 입증했다. 
     
  • ▲ 다부동전투에서 뒷걸음 쳤으면 대한민국은 없었다. 사이판 근처 작은 섬에 망명정부로 명맥만 겨우 남았을 거다. 한남동전투에서도 마천가지다. 뒤로 주춤하는 순간 한반도의 베네수엘라가 탄생할 거다. ⓒ 서성진 기자
    ▲ 다부동전투에서 뒷걸음 쳤으면 대한민국은 없었다. 사이판 근처 작은 섬에 망명정부로 명맥만 겨우 남았을 거다. 한남동전투에서도 마천가지다. 뒤로 주춤하는 순간 한반도의 베네수엘라가 탄생할 거다. ⓒ 서성진 기자
    ■ 선택하라, 어느 쪽에 설 건가?

    《그래서 주장》한다. 
    《'어중간 기회주의'》는 선택하라! 

    어느 쪽에 설 건가? 
    《세상이 좌 쪽으로 기울기에 그쪽에 보험》들었다고? 

    《그건 사는 길》이 아니다.
    《죽는 길》이다.
     
    그대들이 국민의힘 정치꾼 이든, 언론 이든, 방송 이든,  이든, 
    세상이 뒤죽박죽일수록 일관성을 지켜야 한다.
    《카멜레온 짓은 양쪽에서 다 깨질 수》있다.
    한남동 2030의 저 함성이 들리지 않나?

    《양다리》는 오래갈 수 없다.
     가치판단을 해야 한다.
    정치와 언론이라면!

    이 순간에도 자유 전사들, 온몸으로, 맨주먹으로, 맨가슴으로 부딪힌다. 
    하늘을 우러러 울부짖는다. 
    우리는 끝까지 싸우겠노라! 

    《2025년 1월 9일 밤의 '한국 내전'》에 부쳐.

  • ▲ 멀리 지방에서도 올라온 자유인들의 깃발이 영하의 칼바람에 펄럭인다.ⓒ 서성진 기자
    ▲ 멀리 지방에서도 올라온 자유인들의 깃발이 영하의 칼바람에 펄럭인다.ⓒ 서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