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본, 윤석열 대통령 등 내란죄 혐의 안보수사과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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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 고발 건을 경찰청 안보수사과에서 수사한다.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윤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등 고발 2건을 안보수사과에 배당했다.조국혁신당은 지난 4일 국수본에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박안수 계엄사령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목현태 국회경비대장을 형법상 내란죄 및 군형법상 반란죄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과 계엄군을 동원한 군장성 등 성명불상자도 고발 대상에 포함했다.같은 날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등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59명도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계엄사령관),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및 성명불상의 군인과 경찰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혐의는 내란‧반란‧직권남용체포 교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국회회의방해 등 5가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