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예하부대·공군 CCT, 美 2전투항공여단 등 참가
  • ▲ 육군은 특수전사령부가 24일부터 5일간 '2024년 을지 자유의 방패/타이거'(UFS 기간 실시하는 육군 통제 야외기동훈련)의 일환으로, 공군 공정통제사(CCT) 및 미국 2전투항공여단 등과 함께 연합·합동 특수타격 훈련을 실시했다. 특전사 장병들이 핵심시설을 타격하는 모습. ⓒ육군 제공
    ▲ 육군은 특수전사령부가 24일부터 5일간 '2024년 을지 자유의 방패/타이거'(UFS 기간 실시하는 육군 통제 야외기동훈련)의 일환으로, 공군 공정통제사(CCT) 및 미국 2전투항공여단 등과 함께 연합·합동 특수타격 훈련을 실시했다. 특전사 장병들이 핵심시설을 타격하는 모습. ⓒ육군 제공
    육군은 특수전사령부가 24일부터 5일간 '2024년 을지 자유의 방패/타이거'(UFS 기간 실시하는 육군 통제 야외기동훈련)의 일환으로, 공군 공정통제사(CCT) 및 미국 2전투항공여단 등과 함께 연합·합동 특수타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전대원들의 공세적 특수타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연합·합동전력을 활용한 특수정찰, 전투사격, 핵심 시설 타격 등 고도의 전투기술에 숙달하고 전시 임무수행 능력을 완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특히 전투수행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우발상황 부여와 대항군 운용을 통해 실전성을 높였다.

    또한, 훈련 간 미군의 UH-60·CH-47 등 대규모 항공전력과 공군 공정통제사들과의 연합·합동작전으로 훈련 성과를 높였으며, 주둔지 내 미국 측 전술지휘소 운용과 한미 조종사 계획 보고로 실시간 양국 군 협력 체계 및 상호운용성을 극대화했다.

    이날 훈련 현장을 찾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특전사는 유사시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적진에 투입돼 전략적 임무를 은밀하게 완수할 수 있는 최정예 전천후 부대"라며 "작전이 곧 훈련, 훈련이 곧 작전이라는 신념으로 고도의 전문화된 교육훈련을 실시해 적에게는 공포를, 국민에게는 신뢰를, 스스로에게는 자부심을 줄 수 있는 세계 최강의 특수부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육군은 특수전사령부가 24일부터 5일간 '2024년 을지 자유의 방패/타이거'(UFS 기간 실시하는 육군 통제 야외기동훈련)의 일환으로, 공군 공정통제사(CCT) 및 미국 2전투항공여단 등과 함께 연합·합동 특수타격 훈련을 실시했다. 핵심시설을 타격한 장병들이 한미 연합 항공전력을 이용해 작전지역을 이탈하는 모습. ⓒ육군 제공
    ▲ 육군은 특수전사령부가 24일부터 5일간 '2024년 을지 자유의 방패/타이거'(UFS 기간 실시하는 육군 통제 야외기동훈련)의 일환으로, 공군 공정통제사(CCT) 및 미국 2전투항공여단 등과 함께 연합·합동 특수타격 훈련을 실시했다. 핵심시설을 타격한 장병들이 한미 연합 항공전력을 이용해 작전지역을 이탈하는 모습. ⓒ육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