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관저 만찬 이후 한 달만
  •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의힘 신임 당 지도부 만찬에 앞서 한동훈 신임 당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기념촬영하며 손을 잡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7.24. ⓒ뉴시스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의힘 신임 당 지도부 만찬에 앞서 한동훈 신임 당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기념촬영하며 손을 잡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7.24.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는 30일 만찬 회동을 할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대통령실과 여권에 따르면, 30일 만찬 회동에는 한동훈 대표와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김종혁·진종오 최고위원,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 회동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튿날인 지난달 24일 이후 약 한 달만이다. 

    당시 윤 대통령은 한 대표 및 최고위원들과 대표 경선 출마자들, 추 원내대표 등을 대통령실 파인그라스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국민연금·노동·의료·교육 개혁과 저출생 대책 등 이른바 '4+1 개혁'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