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공중도발 시 주저함 없이 즉각 대응"
  • ▲ 김명수 합참의장이 수도권에 위치한 공군 미사일방어포대에서 적 공중도발 대비 방공대비태세를 점검하고
    ▲ 김명수 합참의장이 수도권에 위치한 공군 미사일방어포대에서 적 공중도발 대비 방공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적 공중도발 시 뒤를 돌아보지 말고 주저함 없이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김명수 합참의장(해군 대장)이 8일 수도권에 위치한 공군 미사일방어포대를 방문해 적 공중도발 대비 방공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김 의장은 미사일방어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전 임무요원은 엄중한 현 상황을 인식하고, 적 공중도발 시 뒤를 돌아보지 말고 주저함 없이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최일선에 있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24시간 요격태세를 철저히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김명수 합참의장의 미사일방어포대 현장점검은 점증하는 적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우리 군의 방공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