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우 커녕 모욕 … 시정잡배보다 못한 자들의 행패요즘 학교에서도 안하고 못하는 짓거리, 태연히 자행정청래 박지원 따위가 호통치는 나라 만든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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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따위가 국회

    21세기 한국인들은 
    오늘의 국내외 위기의 심각성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을까?

    그렇지 않아 뵌다. 
    위기를 위기라고 제대로 알아본다면, 
    세상이 이토록 흉악할까!  

    국회라는 게 
    맨날 이재명 수사·재판한 [판·검사들 탄핵] 하는데 미쳐있다. 
    특검 아니면 청문회. 
    청문회 아니면 특검.

    15일 법사위에선, 
    정청래 가 해병대 3성장군과 전 국방장관에게 
    “10분간 퇴장하라” 했다.

    박지원
    “한 발 로 두 손 들고 서 있으라” 고 소리쳤다.

    이따위가 국회?

    ■ [민심] 쫓다 망한 나라가 어디 한둘인가

    왜 이렇게 됐나?

    소위 [민심] 때문이란다. 
    [민심] ?

    “[윤석열 정부 + 국민의힘 + 새누리당 + 
    한나라당 + 박근혜 + 이명박 + 
    역대 모든 보수 정권들] 
    다 싫다.” 

    이게 [민심] 이란다. 
    죽을 나이에 이른 꼰대 빼고, 
    다수 젊은 층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런 [민심] 덕택에 
    이재명 조국 황운하
    돈 봉투 수수 모임에 참석했다고 의심받는 
    민주당 의원 11명 도 당당히 금배지를 달았다는 것이다.

    ■ [반(反) 보수] 가 패션이란 오늘의 잘난 세대

    기가 막혀 두 가지를 물었다.

     그렇다면 이재명 은 그보다 낫다는 것이냐?

     역대 보수 정권에 문제가 있었다 치자.
    그래서 저항도 있었다. 
    그러나 조선조 이래 [거지 수준]이던 나라가 
    반세기 만에 선진국 된 건 사실 아니냐? 

    더 묻는다.

    오늘의 풍파 없이 자란 세대, 
    밥 굶어봤냐? 
    피난 가봤냐? 
    외출복이 없어 
    고교 졸업 후 밖엘 나가지 못한 적 있냐? 
    온 식구가 단칸 셋방에서 
    복닥거리며 산 적 있냐?
    탄압도 받아본 적 없지?  

    설명은 이랬다.
     
    “미처 경험해보지도 않고 
     [보수는 원천적으로 나쁘다]란 고정관념에 젖어 있어서” 라고.

    ■ 갈 데까지 가보자, 똥인지 된장인지

    도대체 이런 고정관념이 왜 생겼을까? 
    편향된 ★공교육 풍토 ★현대사 교과서 
    ★일부 교사★ 대중문화 ★선동 정치
    미디어 ★집단 최면 ★팬덤 현상  
    때문이란다.

    그렇다면 대책은? 없다. 
    치유책은? 없다. 

    갈 데까지 가보는 수밖에 방법이 없다. 

    대책 있다고 하는 자, 
    어디 한번 나와서 해봐라, 되나.

    ■ 꼭, 찍어 먹고 나서야 아는게 [민심]

    김정은 은 요즘 
    휴전선에 높은 장벽을 쌓는다고 한다. 
    남쪽과 ★영구분단하고 
    ★교류도 막고 ★왕래도 막고 
    ★방송·인터넷·한류(韓流)도 막겠단다. 

    남한 방송 몰래 듣다가 발각당하면, 
    공개처형이다.

    폐쇄·공포 사회 북한에선 
    그런 단절 처방이 먹힐지 모른다. 

    그러나 한국 같은 개방사회에서는 
    아무리 젊은 세대에게 그러지 말라고 
    [늙은이 주책]을 부린다 한들, 
    씨알이 먹힐까? 

    첨단 신세대의 풍조가 그렇다는데야,
    그걸 누가 무슨 수로 막나? 

    부모가 말한다고 돼? 
    선배가 말한다고 돼? 
    정부가 말한다고 돼? 

    너희 마음대로 하세요!

    추악한 괴물 프랑켄슈타인 이 
    나라를 들어먹고 있다.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 ⓒ뉴데일리DB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 ⓒ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