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푸른수목원, 월드컵공원, 용산가족공원 등아로마 핸드 마사지, 공원운동회(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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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다음달까지 매주 토요일 월드컵공원과 용산가족공원 , 푸른수목원 등에서 어린이 가족 대상 공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먼저 오는 25일 오전 10~12시 '푸른수목원' 푸른카페 옆 그늘쉼터에서 육아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아로마 손 마사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유모차정원테라피를 운영한다. 사전 신청뿐 아니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이달 25일과 다음달 8에는 월드컵공원에서, 다음달 15일부터 29일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용산가족공원에서 공원운동회(봄)가 열린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바운싱패드, 스태킹 쌓기, 스쿠프 세트 등 뉴스포츠 용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다음달 8일 오후 5시 월드컵공원 난지비치 앞에서는 신나는 박자에 맞춰 줄넘기를 배우는 음악줄넘기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다음달 7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고,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공원여가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원을 비롯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뚝섬한강공원, 장미가 한창인 서울대공원·서울식물원 등 가까운 공원을 찾아 아름다운 계절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