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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주가가 급등하면서 반도체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다.

    현지시각으로 12일 엔비디아는 7.16% 급등하며 이틀 간 하락 폭을 만회했다.

    반도체지수도 전거래일보다 2.09% 상승한 4992.51포인트를 기록했다.

    TSM, AMD 마이크론 등 다른 반도체주들도 2~3% 일제히 반등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해 눈에 띄는 호재는 없었지만 2거래일 동안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저작권 집단 소송 등으로 지난 주말 5.5% 급락한 데 이어 11일 증시에서도 2% 하락했었다.

    엔비디아가 급등하면서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2.20% 상승했다.

    또 인텔이 0.85%, TSMC가 3.87%,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3.08%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