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년 12월 미 서부의 한 쇼핑몰이 붐비는 모습. ⓒAFP/연합뉴스
    ▲ 작년 12월 미 서부의 한 쇼핑몰이 붐비는 모습. ⓒAFP/연합뉴스
    핵심 인플레이션 지표인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이는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치다.

    전월대비로는 0.3% 상승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전월 대비 0.4% 각각 상승, 모두 예상치에 부합했다.

    PCE 가격지수는 개인이 실제 지출한 총액 변화를 지수화한 값을 말한다. 

    소비자의 체감 물가 반영이 높다는 점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핵심 참고 지표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