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이룬 것들
① 대통령 리더십 확립
② 정통 자유주의 노선 확인
③ '중간 팔이' 오류 극복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당 대표에 김기현, 최고위원에 김재원 김병민, 조수진, 태영호, 장예찬을 선출했다.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을 확립한 대회
△ 정통 자유주의 당 노선을 확인한 대회
△ 당 안팎의 ‘중간 팔이’ 오류를 극복한 대회였다.
국민의힘은 비(非) 좌파 내의 다양한 입장들을 두루 수렴한 넓은 그릇이어야 한다.
그러나 그 철학적·정치적·문화적 리더십만은 정통 자유주의 주류가 잡아야 한다.
이번 당 대회를 계기로
국민의힘과 대한민국 수호 진영은
앞으로 1년 반(총선)~4년 2개월(차기 대선)이 되기까지
더 큰 싸움, 주적(主敵)과 맞붙는 총성 없는 내전(內戰)을 치러야 한다.
2개의 6.25
오늘의 한국은 [제2의 6.25] 남침을 겪고 있다.
[제1의 6.25]는,
1950년의 무력전이었다.
지금의 [제2의 6.25]는,
자유민주주의 하의 합법적 외형을 띠고 진행되고 있다.
이래서 많은 국민이 헷갈린다.
이게 단순한 여·야 정쟁, 보수·진보 다툼인 양 착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건 합법적인 겉모습을 한 채 강행되는 [극좌 체제혁명]이다.
△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체주의 체제로 뒤엎는 혁명
△ 자유시장 경제를 통제경제로 뒤엎는 혁명
△ 세계 자유 진영을 떠나 중국·러시아·북한 전제(專制) 진영으로 가담하려는 혁명이다.
자유인들은 자문해야 한다.
그런 혁명을 바라는가?
그런 체제에서 살 수 있는가?
아니고 없다면,
진지하게 고백해야 한다.
△ 자유는 공짜가 아니라는 것,
△ 남이 대신 싸워주지 않는다는 것을
새삼 절감해야 한다.
그리고 행동해야 한다.
국민의힘이 해야할 것들
@ 새 지도부를 선출한 국민의힘을,
명실공히 제대로 싸울 줄 아는 공당으로 만들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것을 대회 현장에서
“우리는 어떤 부당한 세력과도 주저 없이 싸워야 한다‘는 말로 표현했다.
@ 2024 총선 후보 공천을 ’2020 공천관리위‘처럼 해선 안 된다.
강한 파이터(fjghter)들이 공천될 수 있도록 과감한 물갈이를 해야 한다.
@ 척결해야 할 극좌 적폐 리스트,
그리고 새로이 해야 할 자유화 개혁 리스트를 짜 보여야 한다.
2024년 총선에서 자유 진영이 승리할 때의 [자유한국 재건] 프로젝트를 제시하는 일이다.
오늘의 [자유민주 회복] 내전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우리 2세 3세들의 인간다운 삶은 보장될 수 없다.
당 대회를 치른 국민의힘의 각별한 결의를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