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만 바뀌었다...민중(운동권)통치는 가속중당(국힘)-정(윤석열) 분리론(틈 벌리기 책략) -> 정권 힘빼기 -> 총선후 '제2 촛불정변'대통령중심제 책임정치, 미-프랑스 당정 관계 살펴봐야바이든은 총선 지원 유세, 마크롱은 집권당 명예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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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권교체 된 게 맞나?
    이재명 대통령만 막았을 뿐...

    3.8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지휘봉을 어느 쪽이 잡아야 할까?
    선명한 자유주의 노선인가,
    이도 저도 아닌 양다리 걸치기인가? 

    민중민주주의 혁명의 실태

    문재인 5년 동안,
    주사파는 자유대한민국을 민중 민주주의로 뒤집었다.
    입법부가 민중입법부로,
    사법부가 민중사법부로,
    바뀌었다.
    경찰 총경들은,
    대통령 시책에 대들고 나섰다.
    이게 나라인가? 

    민중입법부

    2020년 4.15 총선을 기해 원내 절대다수 당이 된 운동권은,
    각종 위헌적 악법들을 강행 통과시켰다. 

    @ 검경수사권조정법 : 경찰 도구화 법이다.
    @ 연동형 비례대표제 : 야당 난립(亂立) 책이다.
    @ 공수처법안 : 중국 공안(公安) 같은 발상이다. 
    @ 남북관계발전법 : 김여정이 명한 대북 전단 금지법.

    이런 악법도 대기중이다.

    @ 방송 영구장악법 : 나치 게벨스가 떠오른다.
    @ 이재명 방탄법 : 입맛대로 검사를 고르고 싶다는 것.

    민중사법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과 더불어 사법부 독립은 퇴색하고,
    민중사법부, 사법 운동권이 출현했다.
    그들 우리법연구회, 국제인권법연구회 출신들이 장악한 민중사법부는,

    @ ‘곽상도 아들 50억 원’에 무죄를, 윤미향에게 1500만 원 벌금형을 선고했다.
    @ 좌(左) 쪽 피고에겐 불구속 재판을, 우(右) 쪽 피고에겐 구속 재판을 하곤 했다.
    @ 문재인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사건, 조국 사건을 무한정 오래 깔고 뭉겠다. 

    자유민주 국민의 사명

    이 시대 자유민주 국민은,
    위와 같은 민중입법부·민중사법부·주사파 혁명을 분쇄해야 한다.
    자유대한민국을 되살려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도 "주사파와는 협치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부터 그런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


    당·정 분리보다 당·정 협조가 더 시급한 국면

    국민의힘 ‘반윤’ ‘비윤’과 일부 논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당에 관여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이 지도체계에서 배제되면,
    국민의힘은 지리멸렬 해질 것이다.
    "당·정 분리만이 민주화다"라고 할 수는 없다.

    당·정분리냐, 당·정 협조냐는,
    절대적 개념 아니다.
    지금은 당·정 협조가 더 시급한 국면이다.

    선명하고 튼실한 자유주의 국민의힘인가,
    불투명하고 향도력(向導力) 없는 국민의힘인가?
    이 선택에,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