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문화재단 사회공헌 프로그램 'LMoA 아트 스튜디오' 26~30일 개최
  • ▲ 롯데뮤지엄 아트 스튜디오.ⓒ롯데문화재단
    ▲ 롯데뮤지엄 아트 스튜디오.ⓒ롯데문화재단
    롯데문화재단(김선광 대표)은 사회 공헌 프로그램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LMoA 아트 스튜디오'를 오는 26~30일 총 100명 한정해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 누구나 문화 예술을 쉽고 편하게 체험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으며, 롯데뮤지엄 기획 전시 '마틴 마르지엘라' 관람과 아트 클래스로 구성됐다. 

    미술 전시에 관심이 있는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한 회당 참가자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0시 프로그램에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2명이 한 조가 돼 참여하며, 신청은 2명이 티켓 1매만 신청하면 된다. 오후 7시에는 성인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티켓은 1인 1매로 신청 가능하다.
  • ▲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LMoA 아트 스튜디오' 안내.ⓒ롯데문화재단
    ▲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LMoA 아트 스튜디오' 안내.ⓒ롯데문화재단
    먼저 메종 마르지엘라의 창립자 마틴 마르지엘라의 국내 첫 대규모 기획 전 관람이 전시 설명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1980년대부터 작가가 고찰해온 '예술, 물질과 인체, 시간의 영속성' 등에 대한 주제로 총 5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전시 관람 후에는 아트 클래스가 마련돼 있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피규어를 전시에서 받은 영감으로 꾸며보는 시간을 가지며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선광 롯데문화재단 대표는 "2022년의 마지막을 저희 재단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함께 문화 예술로 다채로운 연말을 맞이하시기 바란다. 앞으로 국민들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문화의 향기로 가득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롯데뮤지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