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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타도! 북한 해방!”… 북한자유주간 25일 서울서 개막

25일 탈북민 예배·자유의 영혼들에 대한 헌화로 시작…26일 탈북민 강제북송 규탄 기자회견28일엔 대통령실 방문…30일 오후 2시부터 탈북민 강제북송 관련 중국 공산당 규탄 집회도

입력 2022-09-21 17:54 수정 2022-09-21 18:03

▲ 2016년 4월 서울에서 열렸던 북한자유주간 행사 중 선언식 모습. ⓒ뉴데일리 DB.

김정은 정권 타도와 북한주민 해방을 기치로 내건 한미일 인권단체 공동행사 ‘북한자유주간’이 오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올해 19회째 ‘북한자유주간’…김정은 정권 타도·北주민 해방이 목표

2004년 4월 미국인권단체 ‘북한자유연합’과 탈북민단체가 공동으로 시작한 ‘북한자유주간’은 올해로 19회 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 대유행과 우리나라 대선 때문에 4월에서 9월로 연기됐다.

주최 측은 ‘북한자유주간’을 두고 “북조선 인민들에게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들씌운 김정은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김정은의 정신적 노예로 사는 북조선 인민들을 해방하기 위한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자유주간’은 먼저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탈북민 예배, 오후 2~3시 전쟁기념관에서 ‘자유의 영혼들을 위한 헌화’ 행사로 막을 올린다. 헌화 행사에는 북한인민해방전선(대표 최정훈) 관계자들과 탈북민 단체장들, 한·미·일 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서울 영등포동 소재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북한자유주간 전야음악회’가 열린다. 9명의 미국 음악가가 공연을 할 예정이다.

26일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서 ‘북한자유주간’ 개막식

‘북한자유주간’ 본 행사는 26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북한자유주간’ 개막식을 북한인권단체총연합(상임대표 허광일) 주관으로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연다. 김태훈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명예회장, 김석우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과 지성호 의원, 탈북민 단체장 20여 명과 탈북민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6일 오후 4~6시에는 북한전략센터(대표 강철환) 주관으로 ‘탈북자 강제북송, 거짓 살인 자백 진상규명위원회 특별 기자회견’이 열린다. 이 자리에는 인민보안성 간부 출신과 국가보위성 요원 출신 등 탈북민과 함께 도태우 변호사, 김광인 박사, 김미영 국제변호사,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등이 참석한다.

27일 오전에는 ‘북한인권재단 설립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이 (사)북한인권(대표 김태훈) 주관으로 열린다. 오후에는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실 주최로 북한 인권활동가들에 대한 북한의 테러 위협을 규탄, 정부의 대응을 촉구하는 탈북민 단체장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 마련된다.

28일 ‘북한자유주간’ 참석 한·미·일 인권단체 대표들, 대통령실 방문

그리고 28일에는 ‘북한자유주간’ 주요 참가자들이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하고 통일부 장관 면담, 이신아 북한인권대사 면담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북전단 살포 허용을 촉구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날 오후에는 ‘북한 주민들의 알 권리를 위한 뉴미디어 기술포럼’이 서울역 4층 KTX 회의실에서 열린다. 29일 오전에는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재일교포들의 북송과 인권유린 실태에 대한 고발’ 토론회가 일본 탈북민 단체 ‘모두 모이자’의 가와사키 에이코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오후에는 코리아나 호텔 7층 스테이트룸에서 ‘북한 자유화를 위한 탈북 대학생들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수잔 숄티 디펜스포럼 대표, 그랙 스칼라튜 美북한인권위원회 위원장, 니시오카 쯔토무 납북 일본인 구출을 위한 전국연합 상임대표, 주승현 고신대 교수, 김성렬 통일교육원 교수 등이 강연을 한다.

30일에는 원코리아 국제포럼이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주제는 ‘자유와 인권, 북한 체제 개혁을 위한 국제협력’이다. 한·미·일 단체들이 모이는 까닭에 3개 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한다.

30일 오후 2시부터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中공산당 규탄 집회

그리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중국 공산당 규탄 집회’가 서울과 워싱턴 D.C.를 비롯해 세계 14개국 48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서울 명동에서 열리는 집회에는 탈북민 단체장 등 300명이 모일 예정이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중국 공안에 붙잡혀 강제북송되거나 희생당한 탈북민 명단과 항의서한을 주한중국대사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그리고 10월 1일에는 ‘자유의 투사 추모회’와 ‘북한자유주간 후원의 밤’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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