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연합뉴스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연합뉴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직무대리 박창준, 이하 교육진흥원)이 '2021년 기타공공기관 및 단체 경영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양호(B)' 등급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경영실적 평가는 자율·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경영 노력과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문체부 소관 기타공공기관·단체 36개 중 상위 15%인 총 5개 기관에게 주어진다.

    2021년 교육진흥원의 주요 성과로는 학교예술강사 5000여명의 직접 고용 및 관리 지원을 시작하며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내 예술강사 지원 법적 근거 마련과 예술강사 실업급여 수급 확대를 위한 고용노동부 지침 개정 등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했다.

    정부 혁신계획에 따라 기관 혁신 중점과제로서 온라인·비대면 방식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며 디지털 뉴딜을 통한 문화예술교육 지원 혁신을 도모했고, 대내외 혁신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고객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기획재정부 주관 '2021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CSI)'에서 전년대비 약 2.9점 상승, 전체 128개 기타공공기관 평균 대비 약 6.3점 높은 우수한 결과(90.8점)를 받았다.

    교육진흥원 고객만족수준은 3년 연속 지속 상향 추세이다.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