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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우주가 국가 미래… 누리호 기술, 기업으로 이전해야"

윤석열, 항우연 방문… 우주경제 시대 위한 전폭적 지원 약속"항공우주청 설치해 항공우주산업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

입력 2022-07-06 15:41 수정 2022-07-06 17:47

▲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대전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린 우주경제 비전 선포식을 마친 후 종합관제실을 찾아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을 계기로 우주경제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주경제의 기반을 쌓기 위한 과감한 도전에는 전폭적 지원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6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방문해 우주경제 비전 선포식을 갖고 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위성기술 경쟁력과 누리호 성공으로 입증된 발사체 기술력을 기업으로 이전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주자원 채굴·탐사, 우주교통관제 등에 과감하게 도전해야 한다"며 "우주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과 6G 통신위성을 통해 자율차·드론·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새로운 서비스산업을 본격화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낸 것이다.

윤 대통령은 "우리의 미래가 국가경쟁력의 핵심 분야인 우주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우주경제 시대를 열기 위해 정부가 과감하게 투자하고, 항공우주청을 설치해서 항공우주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목표도 공개했다. 2031년까지 달 착륙선을 개발하고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참여도 확대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까지 우주인을 달에 보내고, 2028년까지 달에 지속 가능한 유인기지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우주경제 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계획들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연구자,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내외 기업들과도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간담회에 앞서 윤 대통령은 항공우주연구원 위성시험동을 방문해 지구 정밀관측을 위한 다목적실용위성 6호와 7호 등 현재 개발 중인 위성들을 살펴봤다. 위성종합관제실에서는 국가 위성들의 운용 현황을 확인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항공우주연구원 직원들에게 누리호 발사 성공을 축하하며 쿠키차와 푸드트럭을 보내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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