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8월 14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서 연장 공연
  • 뮤지컬 '데스노트' 공연 장면.ⓒ오디컴퍼니
    ▲ 뮤지컬 '데스노트' 공연 장면.ⓒ오디컴퍼니
    뮤지컬 '데스노트'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7월 1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연장 공연을 이어간다.

    5년 만에 돌아온 '데스노트'는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프로듀서와 만나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개막부터 종연까지 매 티켓 오픈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총 103회차(프리뷰 5회 포함)에 달하는 공연을 객석점유율 100%로 약 11만명 이상이 관람했다.

    이번 시즌 바닥·벽면·천장 3면을 둘러싼 새롭고 강렬한 LED 무대가 미디어 아트를 방불케 하는 영상미로 시시각각 다양한 공간을 구현했다. 환상적인 무대 예술과 6톤가량의 압도적인 스케일로 몰입감과 입체감을 배가시켰다.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가 원작이다. 이름을 쓰게 되면 40초 안에 죽게 되는 '데스노트'를 우연히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린다.

    연장 공연은 배우 홍광호·김준수·고은성·김성철·김선영·장은아·강홍석·서경수·케이·장민제 등이 그대로 출연하며, 8월 14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 뮤지컬 '데스노트' 연장 공연 포스터.ⓒ오디컴퍼니
    ▲ 뮤지컬 '데스노트' 연장 공연 포스터.ⓒ오디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