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입법 전횡, 국민에 더 설득하고 설명할 부서 필요"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 5명으로 확대 검토… "대폭 강화"尹, 주말 대통령실 인선 막바지 검토할 듯… "토요일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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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뉴데일리DB
윤석열 대통령당선인 측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의 기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여소야대 정국에서 대국민 소통을 담당하는 시민사회수석실을 확대해 각종 현안에 따른 여론전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것이다.대통령실 슬림화 분위기에서 시민사회수석실은 강화장제원 당선인비서실장은 29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각계각층 국민과 소통을 늘려나가고 국민께 설명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 시민사회수석실"이라며 "다른 분야는 상당히 슬림화되지만 시만사회수석실은 대폭 강화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윤 당선인은 대통령실 구조를 기존 3실 8수석 체제에서 2실(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5수석(경제·사회·정무·홍보·시민사회) 체제로 개편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규모는 기존의 30% 정도인 150명 수준으로 줄이는 방안이 유력하다.대통령실이 전체적으로 축소되는 분위기이지만, 시민사회수석실은 오히려 확대될 전망이다.윤 당선인 측은 시민사회수석 산하 비서관이 5명으로 늘어나고, 각종 시민단체와 직능단체·종교계·다문화 등 각계각층의 국민과 소통하는 기능을 담당할 국민통합비서관 등 3명과 디지털소통비서관·국민제안비서관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국민 설득 부서 필요, 그게 시민사회수석실"시민사회수석실 강화는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맞이할 여소야대 정국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장 실장은 "우리 대통령께서 180석을 가지고 이렇게 입법 전횡, 헌법 일탈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더 설득하고 설명하는 부서가 필요하지 않으냐, 그게 시민사회수석실 아니냐 생각해 강화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대통령실 인선 시기는 5월1일이나 2일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장 실장은 "인사문제를 전화로 할 수는 없다. 올라오면 토요일에 보고를 드릴 것"이라며 "차관급 인사와 대통령실 인선까지 지금 착실하게 하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장 실장은 "수석들을 먼저 발표할 것"이라며 "이후(비서관 등 인선과 관련해서는) 수석들과 논의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