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드림씨어터 개관 3주년 이미지.ⓒ드림씨어터
    ▲ 드림씨어터 개관 3주년 이미지.ⓒ드림씨어터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가 개관 3주년을 맞아 뮤지컬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드림 클래스(Dream Class)'를 개최한다.

    4월 1일로 개관 3주년을 맞는 드림씨어터는 지난 3년간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3주간 드림 클래스를 선보인다. 

    드림씨어터는 "공연 관람을 넘어서 뮤지컬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드림 클래스'는 뮤지컬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렉처 형식의 '마스터 클래스'와 뮤지컬을 테마로 한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로 구성했다.

    '마스터 클래스'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전문가들의 강연을 만날 수 있다. 장경진 칼럼니스트, 백형근 드림씨어터 무대기술감독, 임현철 기획운영팀장, 이상훈 아트컨시어지 대표가 참여하며,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한다.

    4월 29일 열리는 '원데이 클래스'는 좋아하는 뮤지컬을 향기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조향 클래스로 운영된다. 한보경 전문 조향사와 함께 내가 좋아하는 뮤지컬이나 캐릭터를 나만의 향기로 만들어 간직할 수 있다.

    '드림 클래스' 티켓 오픈은 4월 12일 오후 2시 드림씨어터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드림씨어터의 골드 회원들은 11일 오후 2시부터 먼저 예매할 수 있다.

    개관 3주년을 축하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펼친다. 드림씨어터에서 찍은 사진을 지정된 해시테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레스토랑 식사권,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