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의발견' 포스터.ⓒ한국문화예술위원회
    ▲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의발견' 포스터.ⓒ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가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의발견'(이하 '대본의 발견')을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연다.

    '공연예술창작산실'은 연극·뮤지컬·무용·음악·오페라·전통예술 등에 걸친 예술위의 대표적 단계별 지원사업이다. 아이디어와 대본을 발굴하고, 사전 제작부터 올해의신작 제작까지 성장단계별 지원을 통해 우수 창작 레퍼토리를 발굴하고 있다.

    '대본의 발견'은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정 작품과 제작자(연출가)와의 매칭을 통한 신작 대본의 무대화 및 작품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수 신작을 찾아 공연을 제작하는 제작사·연출가, 새롭게 선보이는 첫 무대가 궁금한 관객, 장르를 넘어 새로운 이야기를 찾는 다양한 미디어의 콘텐츠 제작자에게 반가운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모션 사업은 2020·2021년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공모에 선정된 작품 중 연극 분야 13개 편, 뮤지컬 분야 3편이 최종 프로모션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낭독공연과 실연, 피칭이 합쳐진 방식으로 무대화 준비단계를 집중 지원한다.

    작자와 제작사 등 공연예술분야 업계 관계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3월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뮤지컬 분야, 12일 오후 9시부터 연극 분야의 네트워킹 자리를 진행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