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8기 위원회가 지난 23일 전임 7기 위원들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8기 위원회가 지난 23일 전임 7기 위원들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 8기 위원회가 지난 23일 전임 7기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2005년 예술위 출범 이후 전·현직 위원들이 기관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첫 간담회다. 문화예술계와의 정책적 소통을 강조하는 정병국 위원장이 7·8기 위원 간의 합의를 통해 열렸다.

    예술위는 현장 관계자들과 바람직한 문화예술 지원정책 방향 모색을 위해 대국민 현장 업무보고를 2월 22일~3월 23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화예술계 활성화 방안과 기관·사업 운영의 현안을 논의했다.
  • ▲ 박종관 전 위원장(왼쪽)과 정병국 위원장.ⓒ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박종관 전 위원장(왼쪽)과 정병국 위원장.ⓒ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박종관 전 위원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50주년 등 다양한 사업이 전개될 중요한 해에 위촉된 8기 위원회인 만큼 앞으로 공적인 역할과 더불어 예술인의 입장을 대변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 한국 문화예술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모인 협치형 위원회로서 앞으로도 전·현직 위원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인들이 바라는 기관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예술위는 7·8기 간담회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기관 및 사업 운영에 대한 개선방향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