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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앙코르 포스터 및 캐스트.ⓒ마스트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2월 25일부터 3월 13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앙코르 공연을 선보인다.'노트르담 드 파리'는 지난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유료점유율 99%를 기록했으며, 대구와 부산으로 이어진 흥행 열기가 식기도 전에 서울 앙코르 공연을 예고했다. 이번 서울 공연 이후 대만과 캐나다 등 월드투어가 예정돼 있다.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르 위고의 장편소설 '노트르담의 꼽추'를 원작으로 작곡가 리카르도 코치안테의 음악과 극작가 뤽 플라몽동의 시적인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이다.추한 외모의 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와 성당의 대주교 프롤로, 근위대장 페뷔스의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향한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그려내며 그 안에서 부당한 형벌제도, 인간의 욕망, 삶과 죽음 등 시대를 뛰어넘는 화두를 던진다.꼽추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콰지모도' 역에 안젤로 델 베키오와 막시밀리엉 필립, '에스메랄다' 역은 엘하이다 다니와 젬므 보노가 맡는다. 거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 역은 존 아이젠과 함께 플로 칼리가 새롭게 합류한다.노트르담 대성당의 주교 '프롤로' 역에는 솔랄에 이어 국내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로랑 방이 캐스팅됐다. 집시들의 우두머리 '클로팽' 역에 제이와 이삭 엔지, 근위대장 '페뷔스'는 플로 칼리와 존 아이젠이 번갈아 연기한다.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11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