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서준 첫 번째 가곡 콘서트 포스터.ⓒ위클래식
    ▲ 윤서준 첫 번째 가곡 콘서트 포스터.ⓒ위클래식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 멤버 윤서준이 오는 20일 오후 5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첫 번째 가곡 콘서트를 연다.

    테너 윤서준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2019 제59회 동아 음악콩쿠르, 제26회 KBS 한전음악 콩크르, 제11회 세일 한국가곡 콩쿠르  등 국내 유수의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종영한 JTBC '팬텀싱어 3'에 출연해 섬세한 감정표현과 맑은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 종료 후 베이스 구본수, 바리톤 안동영과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를 결성했으며, '유기농테너_윤서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박연폭포', '청산에 살리라', '별을 캐는 밤', '몾잊어', '뱃노래', '내 마음',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클래식부터 현대가곡까지 다양한 한국 레퍼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황지희가 맡는다.

    윤서준 첫 번째 가곡 콘서트는 2월 4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