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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음악회' 상영 포스터.ⓒ메가박스
메가박스(대표 김진선)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2021년을 맞아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새해맞이 음악회 실황을 중계 상영한다.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열리는 '2021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들을 이끌어 온 리카르도 무티가 지휘를 맡는다. 90여 개국에 생중계되며 메가박스에서는 1월 2일 오후 2시에 만날 수 있다.오케스트라 자체의 독립성을 위해 상임 지휘자를 두지 않는 빈 필하모닉의 신년음악회는 오랜 기간 요한 슈트라우스 일가의 생동감 있고 향수 어린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올해는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마르게리타 폴카'를 비롯해 음악회 역사상 처음 연주되는 작품이 다수 포함돼 있다.'베를린 필하모닉 갈라 프롬 베를린'은 2019/20 시즌부터 베를린 필을 이끌고 있는 상임 지휘자 키릴 페트렌코가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파블로 사인즈 비예가스'와 함께 새롭고 강렬한 공연을 펼치며 1월 3일 오후 7시 중계된다.세계 3대 관현악단 베를린 필의 '갈라 프롬 베를린'의 이번 프로그램은 정열적인 작품들로 구성된다. 파블로 사인즈 비예가스가 연주하는 호아킨 로드리고의 기타 협주곡은 경쾌한 스페인 민속 리듬과 우수에 젖은 선율을 절묘하게 오가며 공연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와 '베를린 필하모닉 갈라 프롬 베를린'은 각 메가박스 40개, 31개 지점에서 상영된다. 러닝타임은 각각 150분, 90분이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