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전국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 통해 생중계
  • ▲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 공연 및 생중계 포스터.ⓒ세종문화회관
    ▲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 공연 및 생중계 포스터.ⓒ세종문화회관
    메가박스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음악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 공연을 생중계한다.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게임을 활용한 첫 기획공연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를 오는 27~28일 양일간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11월 27일 공연 실황은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를 통해 전국 메가박스 41개 관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관람 티켓은 6일부터 메가박스에서 예매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초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영상과 60인조 오케스트라, 밴드·오페라 합창단의 협연이 어우러지는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KBS교향악단이 연주에 나서고,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인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협연도 예정돼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이 웅장하게 표현된 대표곡을 국악기로 연주해 풍성한 무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