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새벽 강남구 역삼동서 추돌사고… 소속사 측 "우리도 기사보고 알았다"
  • ▲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된 배우 류상욱. ⓒ사진 출처 = 류상욱 트위터
    ▲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된 배우 류상욱. ⓒ사진 출처 = 류상욱 트위터
    배우 류상욱(35)이 이달 초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1300만원가량의 대물 피해를 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조이뉴스24'에 따르면 류상욱은 지난 6일 새벽 1시께 본인 소유의 벤츠를 몰고 가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사거리 방면에서 신호대기로 멈춰선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당시 류상욱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4%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 사고로 전치 4주 진단을 받은 피해 운전자 A씨는 약 1300만원의 대물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에 추돌 당시 충격으로 화면이 떨리는 블랙박스 영상과 상해 진단서, 견적서 등을 제보한 A씨는 "류상욱 씨가 보험사 면책금도 빌려서 낼 정도로 재정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를 들며 형사합의를 기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류상욱의 소속사 BES컴퍼니 측은 "소속사에서도 전혀 모르고 있던 사실"이라며 "본인과 연락해 상황을 파악한 뒤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강남경찰서 측은 "음주운전 사고로 류상욱 씨를 조사 중"이라는 사실만 밝혔다.

    2008년 브라운아이즈의 뮤직비디오 '가지마 가지마'로 데뷔한 류상욱은 드라마 '선덕여왕', '신데렐라맨', '전우', '내 인생의 단비', '내일을 향해 뛰어라'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