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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마리 퀴리' 상견례 현장.ⓒ라이브
뮤지컬 '마리 퀴리'가 생동감 넘치는 상견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상견례 현장에는 극 중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역을 맡은 김소향과 옥주현을 비롯해 김히어라·이봄소리·김찬호·양승리·박영수·임별·김아영·이예지·장민수·이상운·서혜원·주다온·송상훈·조훈 배우가 참여했다.김소향은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반갑다. 더욱 커진 규모로 돌아오게 되어 기대된다. 잘 부탁드린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옥주현은 "2월 공연된 초연을 관람했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작품이 너무 좋아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었는데, 빠른 시일 안에 만날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배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연습을 이어가며 몰입도 높은 모습을 보였다. '마리 퀴리' 첫 연습에 참여한 옥주현은 작품의 서사는 물론 뮤지컬 넘버들을 사전에 모두 숙지해 오는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마리 퀴리'(연출 김태형)는 마리 퀴리'(1867~1934)의 일대기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 뮤지컬이다. 여성, 이민자라는 사회적 편견 속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마리 퀴리'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과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7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