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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연습실 현장.ⓒCJ ENM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공연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은 막바지 연습 현장에서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열연으로 8명 배우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삼연을 맞이한 '어쩌면 해피엔딩'은 초·재연을 함께 한 배우들과 이번 시즌 뉴 캐스트가 완벽한 조화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연습실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어 나가고 있는 정문성·전성우·양희준은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배워가는 헬퍼봇5 '올리버'의 순수하면서도 섬세한 감정을 탁월하게 표현했다.전미도·강혜인·한재아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헬퍼봇6 '클레어'의 감정변화를 각기 다른 매력과 해석으로 선보였다. 올리버의 옛 주인 '제임스 역의 성종완·이선근은 극의 활기를 불어넣는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가까운 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구형이 돼 버려진 채 홀로 살아가는 두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를 통해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고립돼가는 인간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다.6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YES24스테이지 1관 공연된다.





